[게임스컴 2023] 한국 게임사의 출품작과 주목할 만한 내용

글로벌 최대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 2023'이 곧 개막되며, 한국 게임사들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 펄어비스, 네오위즈 하이브IM,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뿐만 아니라 중소 게임사들도 참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와 '워헤이븐'이라는 신작을 게임스컴에서 공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PC와 게임 콘솔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대규모 PvP 게임으로서, 강렬한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신작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차세대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스타일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을 게임스컴에서 전시한다. 또한 그라비티는 총 9종의 타이틀을 출품하며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게임스컴에서 선보이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국내 중소 게임사들도 다양한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팬들은 각 게임사의 새로운 소식과 게임 트레일러를 기대하며, 한국 게임산업의 성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일 것이다.